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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미래수업교실 ‘참자람교실’ 개강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8월 20일 개강식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대구협력학습지원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60여명과 강은희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구형 미래수업교실인 ‘참자람교실’ 개강식을 연다고 밝혔다.

‘참자람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수업을 고민하고 창안해 내기 위해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강하는 미래수업혁신교실로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15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모든 수업을 ‘교과 통합 주제 중심 프로젝트 융합수업’으로 진행한다.

평가 또한 기존 학교와는 달리 객관식 지필평가를 없애고, 서술형 및 논술형 지필평가와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이루어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주된 화두 내지는 담론 중에 하나인 ‘미래교육’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작 ‘미래’를 대비한 ‘교육’과 ‘수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실천 노력들은 찾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대구교육청은 그 어느 시·도교육청보다 앞서서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 보고자 ‘참자람교실’을 이번에 운영하게 되었으며, 성공과 실패를 떠나 시도 자체가 의미 있다. 어렵게 시작하는 것이니만큼 참여하는 모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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