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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드너,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 운영「수목원과 진로」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 가드너 수업 중 학생들이 다양한 흙을 만져보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서미영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최근 산림청 산림 교육프로그램에 인증된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과 산림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드너 되어보기’ 등 「수목원과 진로」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과 진로」는 '가드너'와 '종자 전문가'라는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고 전문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한 춘양중학교 학생 35명은 '가드너 되어보기',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드너 되어보기’ 프로그램은 식물의 가지자르기, 심기, 나만의 정원 디자인 해보기 등 가드너가 하는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종자 전문가’ 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씨앗을 채집하고 보관하는 과정 등 시드볼트에서 종사하는 종자 전문가의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018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2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목원과 진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https://www.bdna.or.kr)이나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수목원의 다양한 직군에 대해 홍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종자 전문가나 가드너 되어보기 외에도 양묘·증식 전문가, 산림교육 전문가, 유용식물개발 연구자 등 다채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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