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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양파 생산 전 과정 기계화 현장 연시교육임대 농기계 신기종 도입으로 양파생산 전 과정 기계화 가능
▲달성군, 양파 생산 전 과정 기계화 현장 연시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17일 지역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유가농업 협동조합에서 양파 생산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한 현장 연시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양파 재배 농가들의 일손부족 해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8년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양파 생산 관련 신기종 기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산의 모든 과정이 기계화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올 해 새로 도입된 농기계의 농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신기술 파급 효과 증대를 위해 농기계 사용 재배 기술 이론 교육 및 파종기 시연회를 추진하게 됐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dalseong.ambank.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농기계 임대료는 1회 2일 기준으로 농기계 가격의 0.2%이며,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일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김문오 군수는 “양파는 기계화를 통해 인건비 등 비용절감효과가 70% 이상인 작물로서 이번에 신기종 농기계를 도입해 재배 농가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호응이 좋은 기종에 대해서는 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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