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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경기12월 필리핀 세계대회 한국대표 출전 자격 부여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8.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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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보슬 기자] 대구시는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International Robot Olympiad) 한국대회 본선경기’ 로봇경진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했다.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경기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경기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907팀, 1,315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3개 종목, 33개 부문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
상위권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처음 개최된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이다.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총 18회 동안 대전에서 개최되던 본선경기를, 대구시는 2017년에는 대전과 함께 분산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본선경기 전종목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로봇경진대회에 기반을 둔 방과 후 수업, 전문지도자 연수, 로봇캠프 등 교육사업이 공공사업으로의 확장성과 로봇 교육산업 인프라를 고려할 때 직?간접적으로 경제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로봇진흥 국가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구이전과 로봇산업 클러스터 성공적인 추진, 현대로보틱스, 야스카와전기, ABB, KUKA로보틱스 등 글로벌 로봇기업이 대구에 정착하는 시기에 맞추어 ‘로봇선도도시 대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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