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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휴일에도 영농현장 찾아기나긴 폭염속에서도 우수한 농작물 수확하는 농업인 격려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농업인들과 함께 참외재배 현장을 살피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서미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8일 기나긴 폭염속에서도 우수한 농작물 수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성주군 초전면 참외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을 살폈다.

올해 여름은 최악의 폭염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농업인들은 자신들이 재배하는 농작물을 조금이라도 더 수확하고자 무더위 속 이른 새벽부터 영농현장을 누비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농업인들은 생계위협을 받을 정도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농작물 수확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영농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농협은 농심(農心)을 헤아려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편성·지원 ▲범농협 임직원 자발적 성금 4억원 모금·기부 ▲양수기 등 관수장비 3천대 ▲약제 25억원 및 면세유 4억원 추가지원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피해상황 접수 ▲신속한 보험금지급 ▲피해농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조기에 실행하였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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