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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3회 전국 영어 콘테스트 개최국제화시대 영어 인재 양성 메카로 거듭난다!

▲ 대구 북구, 2017년 제2회 영어콘테스트 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서미영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0일 전국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제3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북구는 지난 2013년 제1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전국에서 5개 특구 중 하나로 지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재심사를 거쳐 제2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재지정 되는 쾌거를 거두어 그 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영어 콘테스트 대회는 ‘영어말하기’와 ‘영어골든벨’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영어말하기’는 초등부(3~6학년)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영어골든벨’은 중등부를 대상으로 두 부문 중 하나만 신청가능하다.

영어말하기 부문 주제는 ‘나의 장래희망’(초등부)과 ‘나의 버킷리스트’(중등부)로 1차 원고심사와 2차 전화인터뷰 후 평가 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각 15명이 본선 진출하며, 영어골든벨은 온라인 퀴즈 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100명이 본선에 진출 해 실력을 겨룬다.

참가 접수는 8월22일부터 9월14일까지 영어대회 홈페이지(www.dgbukgu-contest.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이며, 본선 대회는 10월 20일 대구일중학교 시청각실 및 체육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개별통보 및 대회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지고, 초등부와 중등부 ‘영어말하기’ 대상 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이, ‘영어골든벨’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7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6명에게 7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이 지자체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 북구가 전국에서 영어 인재 양성의 메카로 거듭나는 동시에 교육국제화 특구의 면모를 발휘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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