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아토” 아토피 힐링 손인형극 진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8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12개 안심기관 어린이 669명을 대상으로 『“아토아토” 아토피 힐링 손인형극』을 실시한다.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란 제목의 손 인형극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및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등 아토피에 관련 수칙들을 전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인형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극본을 익혀 아이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릴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알레르기행진으로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구화적인 식생활과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교육을 통해 식습관 및 예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치유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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