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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태풍 솔릭 대비 재해대책위원회23개 시군지부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비상대응체제 돌입

▲ 경북농협 태풍 솔릭 대비 재해대책위원회 회의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농협은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히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였다.

최근 기나긴 폭염에 이어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어 영농철 관내 농업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 계획을 점검하였다.

또한, 경북 23개 시·군지부에서도태풍 대비 자체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농·축협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태풍상황 및 피해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하였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농업시설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 된다”며“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은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 피해지역 신속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피해 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재해 보험금 신속 지급 ▲영양제·살균제·생육촉진제 등 할인공급 등 지원책도 마련 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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