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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 열전 돌입25일부터 진행, 역대 최대 13개국 25개팀 500여명 참가
▲2018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21일 화랑대기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018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5일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자국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승인을 받은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화랑대기에서 선발된 유소년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하고,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 처음 개최하여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화랑대기 선발팀인 화랑, 충무, 백호, 청룡, 신라 5개팀과 자매도시인 프랑스 베르사이유, 슬로바키아 니트라, 일본 나라, 베트남 후에 등 개최 이래 최다 규모인 13개국 25팀 500여명이 참가해 총 85경기가 진행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을 사전 점검해 화랑대기 후 미흡한 시설을 재정비하고, 각국의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팀별 서포터즈와 통역원, 안내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안전하고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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