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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생활체육궁도 및 승단대회 열려전통의 무예인 국궁의 전통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 확대 기대
▲전국생활체육궁도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에서 『제23회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궁도대회 겸 제151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를 개최한다.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 전통의 무예인 국궁의 전통을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궁도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1,300여명의 남녀 궁사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대회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승단대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특히, 내달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는 3단이상의 유단자가 참가하는 대회로 궁도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국궁의 꽃인 ‘명궁’ 칭호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명궁이란 만40세 이상의 5단 승단시험 합격자로서 대한궁도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기·예·도를 갖춘 궁도인에게 수여하는 호칭이다.

이와 같은 전국 각지의 명궁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국궁장은 1만8,500㎡ 규모에 사거리 145m의 6개 사로와 4개의 과녁을 갖춘 공인된 시설로 산속이나 외곽지 야산이 아닌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궁도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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