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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추진상황 분석 보고회 가져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체계 구축
▲대구소방안전본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추진상황 분석 보고회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각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추진상황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서문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에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에 화재예방을 위해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통시장에 자율소방대를 구성하는 한편, 자율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자율소방대로 이루어진 운영협의회를 적극 활용하여 유기적인 협업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실질적인 관리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기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금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자율소방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왔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집중한다면 자율소방대가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토대로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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