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250만 시민에게 약속드린 ‘내 삶을 바꾸는 시정 추진’의 첫 걸음으로 ‘대구혁신 시즌2’의 본격 추진과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총 821억원이 증가된 8조 258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중점 편성방향은 전기승용차 보급,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초등학교 주변 CCTV설치, 기초수급자 양곡할인 등으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및 살고 싶은 도시 건설 투자 확대 등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 동안 시민들께 약속 해 온 ‘시민 행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대구혁신 시즌2’ 추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히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대구 재도약’으로 행복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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