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대구시
대구시,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 공청회 개최대구 복지계의 컨트롤타워와 공공성 강화의 주축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9월 4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가칭 재단법인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구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복지시설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 사회서비스의 질 높은 일자리 확충 등을 목표로 한 대통령 국정과제이자 민선7기 대구시장의 공약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제까지 대구시가 추진해 온 경과보고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추진방향 및 대구형 사회서비스원의 운영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형 사회서비스원 방안에는 대구형 복지정책 개발·연구, 사회서비스 질적 개선, 민간기관 안전점검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설립 후 대구시립희망원, 통합돌봄센터운영 등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신설되는 국공립복지시설과 운영에 문제가 있거나 개인이 운영을 포기한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직영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조례제정 후 2019년 상반기내에 대구에 특화된 사회서비스원을 출범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