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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 농식품 수출평가 “대상” 수상수출농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상사업비 1억으로 수출경쟁력 제고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 대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상주시는 8월 31일 안동에서 열린 2018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억원을 받았다.

경북도는 올 6월부터 도내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나서 상주시를 최종 선정했다. 상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규모가 392억원에 이를 정도로 좋은 실적을 냈고, 내실 있는 수출 지원 정책과 농산물 전문 수출단지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출 확대를 통한 내수 유통시장의 안정, 농산물 수출단지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는 지속가능한 해외 유통시장 확보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었다.

상주시는 지난해 수출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에 이어 2018년 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수출선도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수출농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생산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바이어 초청, 해외 시장 개척, 수출업체 간 유대 강화로 수출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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