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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광주시,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한 목소리로 외치다권영진 대구시장과 경유지 국회의원 등 20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 개최
▲대구시-광주시,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한 목소리로 외치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장병완·주호영 등 영호남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회사에서 “달빛내륙철도는 새 정부 대선공약에 포함된 영호남의 상생사업이다.”며, “지금처럼 동서축의 교통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해 남부경제권은 경쟁력을 잃어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1시간대 동서연결 고속철이 완성되면 1,300만명 이상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여 新남부광역경제권이 구축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더 나아가 남북철도로까지 하나로 묶어 중국, 러시아 등까지 연결하면 ‘동아시아철도공동체’도 현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강한 의지 속에 이 사업이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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