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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위상 확립 촉구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김상조도의원 5분 발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3, 자유한국당)은 2018년 9월 4일(화) 개최된 제30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상조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으며, 이를 확대·계승하는 것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새마을운동의 확대·계승발전을 위해 약 907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2017년에 준공하였지만 경상북도가 운영비 30억 원을 구미시에 요구하면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이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김상조 의원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촉구하고, 경상북도 산하기관인 새마을세계화재단과 경북행복재단의 이전도 함께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새마을운동이 남북교류사업의 하나로 북한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제3세계 새마을주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지역에 파견할 전문가를 교육·양성하는 등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상조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우리의 경제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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