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양파 파종 이젠 기계로 해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올 해 신기종으로 도입된 양파 파종기계를 이용한 작업이 한창이다.

달성군은 양파 재배 농가들의 일손부족 해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산의 모든 과정이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2018년 농기계 임대사업 신기종으로 양파 생산 관련 기종들을 도입했다.

또한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두 차례의 현장 연시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양파는 기계화를 통해 노력 및 비용 절감 효과 큰 작물로서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 및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달성군은 내년도에도 임대사업의 중점 사업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dalseong.ambank.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농기계 임대료는 1회 2일 기준으로 농기계 가격의 0.2%이며,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일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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