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예천군은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역량 강화와 범죄,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8 예천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및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공동체 의식과 주민화합, 공동주택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에 대한 인식이 필요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박정빈 전문강사 등을 초청해 ▲소화·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합리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입주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와 범죄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