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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 지역중소기업 상품 완전판매대구 식품 및 소비재, 싱가포르에서 인기 절정에 완판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 지역중소기업 상품 완전판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8 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에 ‘대구시 우수상품 특판전’을 개최하여,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및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내수 및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중국과 미국에 집중된 시장 의존도를 낮추어 다양한 시장 개척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총 2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17건은 향후 41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준비해 간 물량(2만 달러 상당)을 단기간에 완전 판매했으며, 특히 식품 품목 4개사는 이틀 만에 전량 판매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기획관은 “이번 특판전은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역 우수상품의 진출 가능성과 자신감을 충분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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