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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앞장서다맞춤형 경영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사업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18년부터 성장발전 잠재력이 있고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적극 노력하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육성하여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전략수립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부터 기업별 전략 및 목표 수립, 제품 및 서비스 핵심 역량 도출,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신규 지원 기업인 ㈜공감씨즈(대표 허영철)는 전년대비 매출액 20% 증대를 가져왔으며,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지영)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2호점 입점으로 월 평균 본점 대비 20% 이상 매출을 올리며,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자작나눔(대표 육정미)도 신규 판로개척으로 상당한 매출액 증대와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할은 우리사회가 앞으로 계속 필요로 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성장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각도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창출은 물론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육성시켜 타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우수사례를 전하는 롤모델로서, 또한 전국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서, 벤치마킹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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