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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주민자치학교 출범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 생활자치 확산에 동참
▲안동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주민자치학교 출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안동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학교를 출범했다.

출범식은 6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너와 나의 작은 관심, 주민자치로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생활자치 영역으로 주민들의 삶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그 동안 운영되던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금년 8월 말까지 24개 읍면동으로 확대했다.

또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상설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방자치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참여와 협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인 시대정신”이라며, “모든 일이 그렇듯이 주민자치는 한 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자치와 협치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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