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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합의료, 세계를 선도하다‘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 개최, 통합의료 연구결과 공유
▲대구시 통합의료, 세계를 선도하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양‧한방 통합의료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과 글로벌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 (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8, 이하 GCRS 2018)’을 강효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구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9월 7일 개최한다.

통합의료는 양방과 한방, 즉 현대의학과 한국 전통의학에 대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치료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의료모델이다.

현재 미국‧유럽 등 전 세계에서 폭넓게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암과 같은 난치병의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적 돌봄 체계’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대구시의 경우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 통합의료를 의료분야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2015년 전국 최초로 만성 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양방과 한방을 통합 진료하는 연구병원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을 개소했다.

또, 올 해 6월에는 세계 최초로 10개 이상의 복합물질로 구성된 자음강화탕을 미국 식품의약국(US, FDA)의 신규 건강보조성분(NDI)으로 인증받는 등 연구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인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www.global-summ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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