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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치매통합관리서비스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9월 10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랑방 등을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조기검진, 예방교육 등의 기본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교실,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가족 카페 및 치매가족교실 운영 등 환자와 가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의사를 위촉, 치매 진단검사를 시행 후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인 대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에서 MRI, CT, 혈액검사 등의 감별검사를 통해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관련사업을 연계해 치매 진단부터 확진 이후 돌봄 치료과정까지 관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걱정 없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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