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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조치 강화예방수칙 준수 당부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중동지역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중동지역 방문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 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며,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기침, 숨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전문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 대책을 마련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여 막연한 공포감에 휩싸이지 말고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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