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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개막스마트시티 대구, 미래 첨단 ICT융합 기술 한자리에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9.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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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보슬 기자] 대구시 권영진 시장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ICT융합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18)’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기업 130여 개 사가 참여해 450여 부스 규모로, 모바일, 드론, SW, IoT, 3D, VR/AR 등 ICT융합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대구를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특별관에는 대구도시공사가 수성알파시티에 적용되는 스마트도시 플랫폼과 5대 분야 13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통?안전?생활?에너지?도시관리 분야의 대표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을 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요 기반기술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이공대학교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5회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완성되는 Cyber Secure Smart City DAEGU’를 주제로 사이버보안기술과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특히 전시장에는 정보보안 기업 10여 개 사가 ‘Cyber Secure Zone(사이버보안존)’을 조성해 정보보안관련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의 유망 ICT 창업가?스타트업 기업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한다. ICT창업의 최접점에서 SW(소프트웨어) 인재를 조기 양성하는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대구SW고등학교가 학생 개발프로젝트로 참가해, 건축물 변형 측정 프로그램, 공간사용 신청 서비스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14일(금) 오후 2시 30분, 컨퍼런스장에서는 ICT 핫 이슈 주제를 선정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ICT융합 TALK SHOW’가 열리며, KAIST 정하웅 교수의 ‘네트워크와 데이터가 답이다’,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Software Value-up Seminar, 스마트폰재활용 및 증강응용 전략세미나 등 ICT지원 기관의 세미나도 다채롭게 열린다.

참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3년간 개최되었던 ‘드론레이싱’과 ‘드론축구’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조성했다. 또한 ICT 기술과 스포츠 융복합의 산실인 AR클라이밍, 4D VR 시뮬레이터, E-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이 첨단 ICT기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ICT 기술과 제품전시와 더불어 학술과 정보의 공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있고, ICT기술이 만들어 갈 4차 산업 혁명과 대구 스마트시티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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