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문진나루터·송해공원·마비정에서 국화 전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에 국화를 식재,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한다.
송해공원은 국화게이트를 시작으로 폐타이어, 마대, 청바지, 옹기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간을 구성했으며 야간에는 국화와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문진주막촌은 국화게이트 및 국화조형물 설치 등 소규모 국화단지를 조성했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주차장 및 벽화가 그려져 있는 담장에 국화 500본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 지속적으로 계절별 테마경관을 조성할 것이며,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화종과 공간구획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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