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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전기차 충전소 일제 점검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 해소
▲대구환경공단, 전기차 충전소 일제 점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56개 충전소(충전기 117기)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충전기 117기에 대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외관, 성능, 내부, 작동상태 등 16개 항목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충전기케이블, 충전모듈, LCD화면 터치상태 등 충전기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은 집중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선조치함으로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 대구를 방문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대구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 표시되는 충전소 위치 및 주소 등을 보완하고, 전기차충전소 인근 도로 54개소에 충전소 위치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충전인프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전기차충전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전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계획된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추석연휴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석연휴동안 충전소 이용 중 발생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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