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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주 문경 예천지역 공공기관 유치 발벗고 나서조만간 공공기관특별유치위원회 발족 예고
  • 여의봉,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09.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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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여의봉, 서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주·문경·예천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라고만 함, 위원장 황재선 변호사)는 지난 19일 영주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자체, 지역 정치권 그리고 주민들을 상대로 공공 기관 유치를 위한 특별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정부 여당의 공공 기관 이전 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의 정치력과 행정력을 모을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성공 신화 뒤에 가려진 지방의 황폐화를 지적하고, 정부 여당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중단되어 있던 공공 기관 이전 계획을 다시 추진하기로 한데 이어 이전 대상 기관 선별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혔다.

또 위원회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당내 조직으로 당원들로 구성된 공공기관유치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공공 기관 유치에 성공할 때까지 여야를 초월한 협력으로 공공 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공공기관 지방이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사실상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서울을 황폐화하겠다는 의도밖에 없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주문경예천지역위원회는 황재선 변호사가 지난 7월 13일 새로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지역 정치와 정당의 활로를 모색하며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여의봉,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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