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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시리아에도 평화가 오길”‘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백선기 칠곡군수, “낙동강 대축전을 통해 시리아에도 평화가 오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시리아 출신 에딘(10세, 왜관동부초 3학년) 군은 10월 1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형 압둘(12세), 누나 위살(11세)과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 날 에딘 군은 시리아는 지금도 전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시리아 친구들도 한국 친구들처럼 전쟁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6.25전쟁을 경험한 대한민국 국민은 시리아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통해 시리아에도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또 “전쟁의 소용돌이에도 한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아 오늘의 번영을 이루었다.”며, “에딘 군을 비롯한 시리아 친구들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이달 12일부터 14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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