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재능 계발을 위해 ‘제31회 대구광역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게 되며, 예선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고, 예선에서 결선참가자 49명을 선정하여 10월 24일에 결선을 치른 뒤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역 대학교에서 음악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심사위원 20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당일 결과를 발표하고, 예선과 결선 종료 다음 날 지역 초등학교로 결과가 각각 통보된다.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수상인원은 총 49명으로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30명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15시에 꾀꼬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사진 등은 연말 어린이회관에서 발간하는 ‘제31회 꿈나무동산’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며, 이번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거나,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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