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여의봉, 이보슬 기자] 문경시는 2일 구 석탄박물관 일원에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에코랄라는 기 조성된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과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사업으로 신규 조성된 에코타운과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통합, 생태자원과 석탄자원, 영상문화자원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연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임시개장을 하였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 국내 유일의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로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경희,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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