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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문경실버가요대축제 성황 개최문경 어르신들 ‘달려라 백세인생’이라는 주제로 합창
▲문경실버가요대축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가수협회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한 ‘제8회 문경실버가요대축제’가 10월 1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려라 백세인생’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문경아코디언동호회, 여성회관 합창단, 함창읍 농협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된 이날 축제는 문경읍을 비롯한 7개 읍면, 영강문화센터, 필통아트센터 등에서 13개 합창단이 참가해 팀마다 정성껏 준비한 노래 2곡씩을 불렀다.

팀당 20~3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노래 실력도 늘어나고, 의상과 무대 매너도 나날이 발전해 이제는 문경의 대표 실버가요 축제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노래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동 회장은 “노래하는 도전이 계속되는 만큼 우리 어르신들은 백세인생을 팔팔하게 누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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