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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복위, 행감·예산 심사에 앞서 업무 파악에 나서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처리에서 심도있는 심사 예고
▲대구시의회 문복위, 행감·예산 심사에 앞서 업무 파악에 나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중 주요 기관을 방문해서 현안 업무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일정은 2일간이며, 오는 11월과 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보다 충실하고 내실있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화복지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회기에서 받은 업무보고와 심사한 안건 중 명확히 설명되지 못한 내용이나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항과 주요 시책 업무를 실제로 담당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10월 4일 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 10월 12일 대구관광뷰로, 대구문화재단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장애인체육회, 콘서트하우스 등도 비회기 중 방문할 계획이다.

이영애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초선이 대부분이고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도 생소하기 때문에 미리 현장을 방문해서 업무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잘한 일은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업무 파악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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