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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외 식품박람회 지원으로 식품업체 판로 확대2018년도 ‘3개 국내·외 식품 박람회’에서 104만 달러 수출 성과
▲대구시, 국내·외 식품박람회 지원으로 식품업체 판로 확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역 식품업체들이 변화하는 식품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대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일본 도쿄, 경기 고양, 중국 홍콩 3개 박람회에 대구시 공동관을 조성해 22개 지역 식품업체가 참가하여 104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FOODEX Japan 2018’은 세계 유명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대구시는 총 86건의 수출 상담으로 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5월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한 ‘SEOUL FOOD 2018’에는 지역의 8개 식품업체 참가하여 수출 53만 달러와 국내 판매 4억 4천만 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 밖에도 중국 홍콩에서 개최된 ‘HKTDC FOOD EXPO 2018’에는 6부스(36㎡) 규모로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해 13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이 중 나또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청보마을에서는 1만 7천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식품업체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홍보로 판로를 확대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박람회에서 대구 식품업체가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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