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 입문과정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 과정으로 창의융합교육(STEAM) 입문과정 연수를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초등교사 80명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창의융합교육(STEAM) 입문과정 연수를 통해 STEAM 수업 프로그램을 분석·재구성하여 수업과정안을 설계해보고, 학생들과 함께 활동해 볼 수 있는 아두이노 활용 교육, STEAM 수업 사례 발표, 정보 공유 등 연수 과정을 통해 참가한 교사들에게 창의융합교육(STEAM) 기본개념을 이해시키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대학교 정진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서 “미래사회는 통섭과 융합의 시대로 과학과 수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공학이 융합되어 발전해가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STEAM 교육을 통해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교육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과학직업과 신동식 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과학 기술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이 중요하며, 학교 현장에서 STEAM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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