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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경북 영덕 피해현장 찾아 성금 전달농협, 태풍피해 현장방문 및 피해복구를 위한 총 역량 결집
▲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태풍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8일 경북 영덕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관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전달하였다.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경북 동해안 시·군의 피해가 속출했는데 특히, 영덕군의 경우 이틀간(5일~6일) 평균 311.4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농경지 침수 300ha, 유실·매몰 50ha, 과수침수 12ha, 시설 31동 등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다.

이에 경북농협 지역본부 및 영덕군 관내 임직원,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회, (사)농가주부모임 경상북도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8일 영덕군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은 농업인들의 풍년농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바, 수확을 앞둔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보다 신속하게 복구지원 대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태풍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전국 계통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 운영 중에 있으며, ▲영양제·살균제·생육촉진제 등 할인공급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피해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재해보험금신속 지급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중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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