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제12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도내 40여개 시장, 90여개 부스에서 김천 방짜유기, 포항 꽃젖갈, 김천 석쇠불고기, 경주 옛날통닭 등 대표 상품과 음식을 지역민에게 널리 알려 서민경제의 중추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개막식은 김충섭 김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운도, 김범룡 등 인기가수들이 출현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열정과 역량을 알리고,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는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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