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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영덕 태풍 피해복구 지원!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종호 본부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봉사대가 10월 11일 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울봉사대원 30여 명은 주택 및 상가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종호 봉사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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