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7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10월 13일 화원읍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에서 ‘대구의 미래 달성! 복지로 꽃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7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 보건복지 등 6개 복지분야에 32개 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복지사각지대 알림사업, 치매예방프로그램, 장애공감체험, 노년행복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어르신 마음건강 캠페인, 청소년상담복지사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사업 등 사회복지시설․기관 홍보 및 상담, 전시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 및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화원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청소년 및 학부모 20여 팀이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쓰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깨끗이 손질하여 판매·교환하고 직접 만든 수제청, 머랭쿠키, 마카롱, 머리핀, 손뜨개 등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어울림 한마당, 초대 가수 공연,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 행운권 추첨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문오 군수는 “행복복지한마당을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군민이 행복한 감동 복지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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