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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10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총 745건의 제안 및 의견 접수
▲대구시,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10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민선7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100일간 운영한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7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았으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 745건의 소중한 의견이 접수됐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은 특정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됐다.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키워드가 가장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시민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접수된 시민제안 및 의견들은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전달되며, 앞으로 담당부서 검토, 실무위원회, 스마트 보팅,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채택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채택제안 중 심사를 통해 제안자를 ‘대구시 명예책임과장’으로 위촉하여 해당정책이 실행될 때까지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접수된 소중한 시민의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대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시민참여의 공간·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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