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8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2018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 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국민건강보험이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마이스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150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의료, 재활, 요양, 복지용구, 보조기기, 건강식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올 해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로 시니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주)그린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삼륜차가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시니어산업 정책포럼 및 각종 전문 세미나와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 의료기관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창업컨설팅, 두뇌건강 체조교실, 치매예방 노인미술 강좌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지만,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시니어산업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주고 안정적인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가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여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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