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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원작자, 김탁환 작가 강연회오는 25일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에서 열려
▲『불멸의 이순신』 원작자, 김탁환 작가 강연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 오는 25일 죽변면도서관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원작자인 김탁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발적 가난과 자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신작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중심으로, 비천한 신분의 광대 달문을 통해 21세기 현재 우리 삶 속에서 자발적인 가난의 의미와 자유가 지니는 의미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갖는다.

김탁환 작가는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직을 임했다. 지난 1996년 소설,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로 등단한 이후 <불멸> 등을 발표했다.

이번 강연의 주인공 김탁환 작가는 해박한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이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명성이 높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유명한 작가를 직접 만나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책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에 대한 기대의 뜻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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