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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 개최10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전기차를 이용한 경제적 주행을 통해 전기차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의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를 10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개최한다.

지난 해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 포항, 영천, 나주 등 타 지역에서도 신청이 이어졌다.

신청차량은 총 70대, 참여인원 250명과 현대아이오닉, 코나 등 12종의 다양한 친환경 전기차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하여 수목원→대구스타디움→문화예술회관으로 48㎞를 주행하는 행사로 동일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전비를 측정하여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의 순위를 매겨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랠리 개막식에서는 2기 대구전기차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된다.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로 서포터즈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방문점검·관리, 전기차 홍보 등을 위해 2019년 10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준비된 에코랠리 행사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안전문화 교육과 경제적인 차량운행 습득, 전기차 선도도시로의 홍보 등 시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어 체험하는 행사로 앞으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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