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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2018년 지오데식 돔으로 떠나는 가족 발명여행신나는 발명 체험 속에서 가족 사랑 솔솔!
▲가족발명여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봉화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17일 내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중 희망 12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오데식 돔으로 떠나는 가족 발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발명 메이커 교육을 통해 발명에 대한 이해를 돋우고, 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가족과 추억을 공유하며 화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첫 시간에는 별도의 기둥이 필요 없는 반구형의 지오데식 돔을 가족이 협동하여 설계하고 직접 제작하여 가족 간의 소망과 감사의 마음을 적어 표현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가을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를 직접 관찰해 보며, 천체 관측의 즐거움을 느껴 보았다.

김○○(도촌초 4학년 이○○) 학부모는 “바쁜 농사철이라 아이들에게 소홀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오늘 가족 모두 참가하여 반구형 돔을 만들고, 별자리 관측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정○○(내성초 3학년) 학생은 “과학관에서 보았던 돔 구조물을 아빠랑 같이 만들어 사진도 찍어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며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었다.

박세락 발명교육센터장은 “메이커교육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으로 안정적인 돔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가족이 함께 설계하고 제작함으로써 성취감과 발명의 기쁨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메이커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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