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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 및 힐링콘서트 개최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가족의 소중함 등 인식개선
▲청도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 및 힐링콘서트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행복한 맘 만들기 청도지부 주관으로 임산부 및 가족, 예비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 및 힐링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인구늘리기 홍보 동영상 상영, 출산장려 구호제창, 한 가정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커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가족의 소중함 등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우리 군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의 큰 과제로서 앞으로 우리 군도 365일 육아지원센터 설치, 한부모 양육비 및 안심 돌봄 서비스 지원확대, 보육시설개선, 공공도서관 건립, 인구교육 등 출산․보육․교육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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