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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1이 열리다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1이 열리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1 전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Part1은 손영화작가(평면/1전시실), 홍준호작가(평면/2전시실)의 작품이 전시된다.

손영화 작가는 ‘Bear Fruit'(결실을 맺다)라는 제목으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2011년부터 일관성을 유지하며 제작된 작가의 작품속에는 ‘인고’와 ‘결실’과 같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원천으로 귀결되는 미의식이 표현된다.

홍준호 작가는 ‘Deconstruction of Idols’(현상의 지각으로부터의 자유와 해방)라는 제목으로 우연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구겨진 종이 위에 빔 프로젝트로 빛을 투사시켜 빛(잉크)과 종이를 분리시켜 대형 프린트로 만든 결과물을 전시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입주작가들이 장기간 스튜디오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만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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