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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회 민·관 공동대응 실무자 간담회인구증가를 위한 간담회, 인구증가시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
▲제2회 민․관 공동대응 실무자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9일 시청에서 제1회 간담회에 이어 「제2회 구미시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의 대표 및 팀장급 실무담당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 인구문제현황과 전국적으로 심각해지는 지방소멸의 문제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구미시와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금 시행중인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의 과업수행에 있어, 참석한 실무자들과 기관대표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기관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에 관해서도 협조를 구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저출산과 비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구미대학교 이상협 교수는 “구미 경제의 활성화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가장 큰 대책이며, 인구가 유입되야 저출산도 해결할 수 있다“라고 하며, 시차원의 일자리대책과 기업유치의 지원방안을 부탁했다.

실무자 간담회는 민·관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년2회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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