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관계회복 가족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자두꽃 향기가 만리까지 퍼진다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인 ‘이화만리체험센터’에서 부모-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소풍-소중한 가족의 마음을 품(풍)어주는 시간』가족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풍』 가족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부모-자녀의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실시로 가족갈등으로 인한 위기를 회복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소풍-소중한 가족의 마음을 품(풍)어주는 시간』가족캠프에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상호작용 증진, 부모-자녀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를 통한 부부이해, 쨈 만들기 체험, 요리 콘테스트,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가족 간 협동 활동을 통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가족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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