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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지방분권 추진 힘 보태10월 22일, 전국 17개 시·도의회와 국회 촉구 결의대회 참여
▲대구시의회, 지방분권 추진 힘 보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10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열린 전국 광역의원 연대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지방분권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 날 지방분권 결의대회에 대구시의회에서는 배지숙 의장과 장상수 부의장,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 김규학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회사무처 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전, 강원 등 권역별 부회장 6명과 함께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회와 중앙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날 행사는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들의 주제발표와 결의문 낭독, 핸드피켓 퍼포먼스와 지방분권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하여, ‘국제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시대적 변화와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남북평화협력의 시대를 맞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더 이상 지방분권과 실질적 지방자치의 실현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부회장인 배지숙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예산, 교섭단체 등 의회의 자율성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결의대회를 기해 다시 한 번 지방분권을 앞당기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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