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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패혈증 치료제 신규물질 개발신약개발지원센터·차의과대학교 빅데이터 활용해 개발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패혈증 치료제 신규물질 개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차의과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패혈증 치료제 신규 물질을 발굴했다.

대구첨복재단 신약센터가 발굴한 패혈증 치료물질은 세포 및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성과는 특히 빅데이터와 가상스크리닝을 활용해 후보물질 도출에 성공한 사례로서, 앞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신약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 박사가 책임자로 유지훈 박사, 최동규 박사가 참여했으며, 차의과대학교에서는 유종만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고 한현욱 교수, 정혜윤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CGP-60474의 패혈증 세포 및 동물 치료효능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기간 내에 약물을 발굴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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